▲ 다니엘 강/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한 재미 동포 다니엘 강의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발표된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대니얼 강은 43위에서 18위로 무려 25계단이 뛰어올랐다.
유소연이 2주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리디아 고는 4위까지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2위는 에리야 쭈타누깐이고 렉시 톰슨은 4위에서 3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톱10에 포진한 한국 선수는 5위 전인지, 7위 박인비, 9위 양희영, 10위 박성현 등으로 이어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18)은 96위에서 60위로 도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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