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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신동욱, 유전자 검사 위기 닥쳤다

입력
2017.07.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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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과 신동욱이 경찰에 체포됐다. MBC '파수꾼' 캡처
‘파수꾼’ 김영광과 신동욱이 경찰에 체포됐다. MBC '파수꾼' 캡처

‘파수꾼’ 김영광과 신동욱이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밤 10시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경찰이 장도한(김영광 분)과 이관우(신동욱 분)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은 신분 위조 문제로 장도한과 이관우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관우가 신부님 이름이냐”고 물었고, 장도한은 “신부님을 협박 하는거냐? 협박, 억측 말고 증거를 가져와라. 증거도 없이 영장 가지고 온 것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경찰은 “장도한은 어릴 적 AB형이었는데 지금은 O형이 됐다. 신부님은 반대로 O형이었다가 AB형으로 됐다”며 “유전자 검사를 받아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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