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바이컴

알림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바이컴

입력
2017.07.03 17:13
0 0

바이컴(회장 안상기∙대표 박병철, www.bi-com.co.kr)은 무선통신기술 및 제품 관련 전문 기업이다.

바이컴은 철도차량용의 무정전 무선 비상방송장치를 900MHz 대역의 10mW 소 출력을 사용한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서울 지하철 1~4호선에 도입했다.

바이컴이 제품화한 무정전 무선 비상방송장치는 자체 보유 특허인 단말기 자체 중계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철도차량이 추돌/탈선/화재/태풍 등의 각종 사고 발생시에 승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만약 철도차량의 유선통신케이블 또는 전기선로가 단선돼도 축전지를 내장하고 있어 5시간 동안 안내방송과 LED 조명을 켤 수 있다. 지하철과 같은 열악한 무선통신 환경에서 KC인증과 철도차량 안전 인증을 획득해 유일하게 제품화에 성공했다.

앞으로 서울, 경기 또는 전국 지하철 및 철도 차량에 바이컴 제품 설치가 확대된다면 객실에 안내방송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승객의 혼란과 2차 사고의 발생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컴은 동일한 900MHz 대역의 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LED 조명 무선제어 모듈도 개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