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이 박서준-강하늘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청년경찰’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경찰 복장을 갖춰 입은 채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기준은 ‘폭풍 먹방’에 이어 유도 훈련과 거친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상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걸어 다니는 교과서’라 해도 손색없는 모범생 희열은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기준과 희열이 펼칠 거침없는 액션과 유쾌하고 패기 넘치는 수사 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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