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 편성된 '효리네 민박'과 '미운 우리 새끼'의 희비가 갈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 5분부터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186%를 기록했다. 지난주 첫 회에서 기록한 시청률 5.842%보다 0.3%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이런 밤 9시9분부터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1%, 18.6%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19.3%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4주 동안 연속된 하락세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5일 처음 방송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지성 "차유람 순수하고 좋았다, 키스하면 기본 4시간"
이제훈 “20대 시절, 낙오자 될까봐 걱정 많았다”(인터뷰②)
영화 '리얼' 측 "일부 장면 유출, 법적 조치 취할 것"(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