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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로 떠난 '1박2일', 이번엔 극한 워킹 홀리데이(종합)

입력
2017.07.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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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강원도 영월로 떠났다. KBS2 '1박2일'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강원도 영월로 떠났다. KBS2 '1박2일' 캡처

'1박2일'이 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마치고, 강원도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팬들과 함께 떠난 마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강원 영월 여행기가 함께 했다.

멤버들은 스타에 관한 문제를 알아맞추는 이구동성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김종민의 팬으로 등장한 일반인은 사실 신지의 팬임을 고백했다.특히 두 사람은 이구동성 퀴즈에서 연이어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문제로 제작진은 김종민의 2017년 목표를 공개했고,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결혼"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팬에게 "어떻게 알았냐"며 질문했고, 김종민의 팬은 "마음을 읽었다"고 자랑했다. 

반면 차태현의 팬은 16년 차 팬의 애정을 보였다. 그는 차태현의 아내의 과거 작사가 시절 예명부터, 차태현이 답하지 못한 2집 타이틀곡 제목까지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다들 하룻밤을 보내고 기상 미션이 이어졌다. 먼저 일어난 팀들이 깃발을 차지했다. 제작진은 "깃발 아래 자장면 커플 시식권을 숨겨뒀다"고 말했다. 딱 한팀만 당첨됐고, 윤시윤 팀이 자장면을 먹게 됐다. 

하지만 상일거라고 생각했던 건 벌칙에 가까웠다. 다른 팀은 제작진과 함께 마라도를 나갈 수 있었다. 카메라팀까지 모두 철수햇고, 윤시윤과 그의 팬은 남아서 자장면을 먹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멤버들은 강원 영일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삼굿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마을 주민 세팀뿐만 아니라 산속마을에 사는 마을 주민까지 4가구를 도와야 했고, 멤버들은 산속에 가지 않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선택을 구걸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준호는 마을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산골마을에 사는 마을 주민의 일을 도와주러 홀로 떠나야했다. 

차태현은 4000평 이상의 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해 진땀을 빼야했다. 정준영과 윤시윤 역시 두부 만들기에 나섰다. 김종민과 데프콘은 깨농사에 함께 했다. 김준호는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험한 산을 올라갔다. 김준호는 3시간의 산행을 한 후 겨우 자연인 김필봉씨와 만났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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