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후배 홍진영을 인정했다.
홍진영은 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 '사랑의 배터리'로 판듀를 찾으러 나섰다.
홍진영의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는 19주동안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장윤정은 후배 홍진영에 대해 "내가 나오고 나서 유일하게 잘 한다 생각한 사람이 홍진영이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 "내가 불렀으면 그 노래는 뜨지 않았을 거다. '어머나'로 만족했을 거다. 진영이가 불러서 '사랑의 배터리'가 떴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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