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FE, 7일 국내 시장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해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롭게 제조한 ‘갤럭시노트FE’를 7일 출시한다. 갤럭시노트FE는 기존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탑재했다. 출고가는 69만9,600원.
KT, 해외서도 터지는 에그 신제품 출시
KT는 ‘글로벌원 에그’ ‘슬림 에그’ ‘올데이 에그’ 등 휴대용 라우터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그는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 스마트폰, 노트북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글로벌원 에그는 국내 최초로 해외 로밍이 가능한 에그로 세계 주요 100여개 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슬림 에그는 7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올데이 에그는 보조배터리 기능이 결합돼 있어 최대 3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효성, 국제섬유박람회 ‘텍스타일 인디아 2017’ 참가
효성은 인도 구자라트 주 간디나가르 마하트마 만디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섬유박람회 ‘텍스타일 인디아 2017’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인도 섬유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은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부스를 설치해 신축성 소재 ‘스판덱스’, 자동차용 카페트, 탄소섬유 등 의류ㆍ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 세션에서는 고기능성 제품을 따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효성의 박람회 참가는 지난 5월 방한한 라쉬미 베르마 인도 섬유부 차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2기 종결식 개최
코오롱은 서울 중구 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2기 종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은 경제적 어려움과 이질적 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이주 배경 청소년을 지원하는 1대 1 멘토링 사업이다. 같은 배경을 가진 대학생이 멘토가 돼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2기 활동에 참여한 총 42명의 멘토와 멘티는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학습 활동과 문화체험, 모국어 언어 교육, 진로 지도, 예체능 활동 등을 함께 했다. 코오롱그룹은 이와 함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다문화, 이주 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 ‘꿈을 잡(Job)아라’도 진행했다.
삼성 신개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 멕시코 상륙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현장에 더 프레임 14대를 설치하고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화면에 띄워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 체험행사에 8만명 몰려
LG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체험단 모집 행사에 10일 동안 8만 명 이상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100명의 체험단을 뽑는 이번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들 중 50%가 30대, 30%가 40대로 코드제로 A9 잠재 고객층이 많았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7월 말부터 2개월 동안 코드제로 A9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후기 작성 등 미션을 완료하는 체험단 전원에게 코드제로 A9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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