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가전제품을 공군에 내놨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제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에어컨 17대와 선풍기 100대 등 3,000만원 상당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무더위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최전방 군 부대를 방문해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모범간부 합동결혼식에 5,000만원 상당의 혼수가전을 증정했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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