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전소민과 닮은 엉뚱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여은은 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댄스 1등'이라며 네임댄스를 선보였다.
손여은이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자 "이거 무서운 거 아닌가", "스타일이 전소민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손여은은 네임댄스 말고 맨발로 나서 또 다른 현대무용을 선보였다. 삐걱거리면서 춤을 추자 하하는 "소민아 너와 비슷하다"고 했으며 이광수는 "무서워. 원래 이렇게 하는 건가?"라며 좀비냐는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과 손여은이 닮은 외모에 더해 춤 성향도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전소민은 "너무 재밌었다"며 박수를 쳤다. 하하는 "거짓말 하지마. 제일 이상한 애가 이상하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이태환, 홍진영, 손여은, 이선빈, 에이핑크 손나은과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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