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지현우의 여장에 관해 말했다.
2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도둑놈 도둑님' 배우들인 지현우, 서주현(서현), 김지훈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녀시대 서현에서 본명 서주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주현은 "서현이라는 이름으로 10년동안 가수 활동을 했는데 연기로는 신인이니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지현우의 여장 장면이 있었다. 김지훈은 "대본 보고 걱정을 많이 했다. 키도 워낙 크니까"라며 "여자처럼 보이더라. 생각보다 덜 거북했다"고 평했다.
지현우는 또 서현과의 장면에 대해 "워낙 잘 받쳐준다. 진짜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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