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프로야구 선수에서 배우 전향에 관해 밝혔다.
윤현민은 2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프로야구 출신인 것에 대해 "선수 때는 류현진, 김현수가 후배였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두 친구 다 미국에 가있어서 볼 수가 없다. 현진이는 올해 초 한국에 와있을 때 고기 먹었다. 현수는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여서 가끔 응원 문자를 한다"고 했다.
배우로 왜 전향했는지 묻자 그는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봤는데 너무 환상적이었다. 울리고 웃기고 노래하면서 감동을 주는데 멋있는 직업이구나 싶어서 뮤지컬 배우를 해봐야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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