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메이웨더.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대결이 메이웨더-매니 파퀴아오의 대결보다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됐다./사진=UFC 맥그리거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최강 코너 맥그리거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대결이 지난 2015년 2월 21일(한국 시간) 펼쳐진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보다 더 큰 관심을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 대결을 펼친다. UFC와 이 경기를 성사한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대표 레너드 엘러브는 전 세계의 관심도에서 코너 맥그리거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대결이 이전에 벌어진 메이웨더-파퀴아오를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엘러브는 "UFC 코너 맥그리거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대결이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보다) 더 큰 경기가 될 것이다. 모든 면에서 그렇게 생각한다. 어디를 가든 모든 사람들이 '메이웨더가 맥그리거와 정말 싸우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웨더-파퀴아오 대결으 페이퍼 뷰 460만 건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페이퍼 뷰 판매량이었다. 엘러브나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메이웨더-맥그리거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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