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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유재석에게 "똥줄 타니까 빨리 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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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유재석에게 "똥줄 타니까 빨리 가달라"

입력
2017.07.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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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의 차이를 느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김수현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의 차이를 느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김수현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의 차이를 느꼈다.

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 편이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은 유재석-양세형과 한 팀이 돼 추격전을 시작했다. 김수현은 “똥줄이 탄다”며 유재석에게 빨리 운전 해주길 요구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여전히 천천히 운전을 했고, 김수현은 “똥줄 타니까 빨리 가주시면 안 되냐”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20km 제한 표지판을 보면서 “영화가 아니다. 영화에선 빨리 달리겠지만 우리는 현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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