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과거 솔비의 지인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홍진영과 FT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스무살 때 솔비 누나 때문에 술 먹는 노래방을 처음 가봤다"고 얘기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최종훈은 "나도 같이 갔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홍기는 "솔비 씨 지인을 내가 많이 좋아했었다. 일반인이었다"고 얘기를 꺼냈다. 출연진이 "짝사랑이었냐" 묻자 이홍기는 "양다리였다. 그때 많이 슬펐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솔비는 "종훈이…"라고 말을 꺼내려 했으나 최종훈은 손가락질로 말을 막았다. 탁재훈은 "때가 어느 때인데!"라며 손연재와 최종훈의 열애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고 최종훈은 곧장 화제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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