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한다.
에릭, 나혜미는 1일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에릭, 나혜미는 앞서 수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최근 이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으로 12살 차이 커플이다.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해 현재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오해영' 등 드라마 연기로도 폭을 넓혔으며 최근엔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3' 출연을 확정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키 170cm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잡지 쎄씨, 보그 등에서 모델로도 활동했다.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배우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배역을 소화한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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