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이 개봉 사흘 만에 3위로 밀려났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은 지난달 30일 전국 859개 스크린에서 4만65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5167명. 개봉 사흘 만에 3위가 됐다.
'리얼'을 누른 2위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였다. '트랜스포머5'는 이날 전국 869개 스크린에서 6만3907명을 동원하며 개봉 10일째 저력을 과시했다. 누적관객수는 212만5700명이었다.
박스오피스 1위는 '박열'(감독 이준익)이 차지했다. '박열'은 전국 1066개 스크린에서 17만4122명을 불러들이며 정상을 굳건히 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6552명을 달성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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