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한 복면가수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수준급의 테크닉을 가진 한 복면가수는 판정단에게서 “음악을 모두 꿰고 있는 분” 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복면가수의 탄탄한 내공에 전 가왕 환희는 “두 사람이 소화하기도 어려운 곡을 혼자서 제대로 해냈다.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실력과 내공을 지닌 분”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상대 복면가수는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아무나 낼 수 없는 파워와 기교다”라는 평을 받았다. 청중을 숨죽이게 만드는 복면가수의 섬세한 감정표출에 유영석은 “음색, 선곡, 애드리브 다 좋았다. 마치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는 것 같다” 라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수의 매력에 푹 빠진 트와이스의 사나-채영은 “저희랑 같이 트와이스 하실래요?”라며 즉석에서 멤버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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