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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 8월31일 상암구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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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 8월31일 상암구장서

입력
2017.06.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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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오는 8월31일 치러지는 한국과 이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8차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애초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의 지방 개최를 검토했지만 9월5일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해 출국에 따른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는 차원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 킥오프 시간은 같은 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킥오프 시간에 맞춰 오후 8시 30분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9승7무13패로 밀리고 있다. 다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란과 1승2무1패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광인, 부상으로 아시아남자배구 불참

전광인(26ㆍ한국전력)이 부상 때문에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30일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내달 24일 인도네시아에서 막을 올리는 제19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나서는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레프트 전광인이 좌측 무릎, 양측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이선규와 곽동혁(이상 KB손해보험)도 무릎 및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한다. 이들을 대신할 선수로는 박주형과 김재휘(이상 현대캐피탈) 오재성(한국전력)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다음주 불가리아에서 시작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는 배유나(도로공사)가 부상으로 빠진다. 문명화(KGC인삼공사)와 고예림(IBK기업은행)도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자 대표팀은 이들을 제외한 선수 13명으로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수단축구협회 내홍으로 FIFA 징계 위기

내홍을 겪고 있는 수단축구협회가 자칫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각종 대회 출전 정지 등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BBC방송과 수단 트리뷴 인터넷판은 30일(한국시간) 수단 정부가 개입해 이뤄지고 있는 축구협회 신임 회장 취임 명령을 뒤집지 않을 경우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컨페더레이션 컵 등 각종 대회 출전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FIFA가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FIFA의 경고는 서로 다른 그룹이 협회 권력을 놓고 충돌한 데 따른 것으로, 징계는 7월1일부터 즉시 발효될 예정이다. 징계가 이뤄질 경우 수단은 CAF 컨페더레이션컵, 아프리칸 챔피언스리그에 올라가 있는 할 힐랄 오메디드, 알 메레이흐 클럽이 당장 영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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