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V라이브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오는 7월 2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의 V라이브가 진행된다. 진행은 가수 에릭남이 맡는다.
앞서 톰 홀랜드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내한을 확정 지었다. 그는 레드카펫 이벤트와 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얼굴을 비춘 후 에릭남과 함께 V라이브를 진행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톰 홀랜드는 네티즌들의 V라이브 시청을 유도하며 에릭남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내비쳤다. 톰 홀랜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영화에 대한 설명이나 액션 촬영 비하인드 등 그동안 관객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친근한 이웃 히어로답게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V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내달 5일 국내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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