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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쇼미더머니' 부정적 시선, 도끼가 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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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쇼미더머니' 부정적 시선, 도끼가 깨줬다"

입력
2017.06.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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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가 '쇼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지숙 기자
타이거 JK가 '쇼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지숙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출연이유를 말했다.

타이거JK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홍대 aA 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잃을 게 더 많을텐데 도끼가 왜 나오려고 하나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던 프로그램이었지만 도끼가 나온다고 하는 걸 보고 나도 나가볼까 하는 용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프로듀서로 나가길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는 올해 6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실력파 래퍼들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이날 밤 11시 첫 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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