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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대상] “치과 치료의 시작은 철저한 위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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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대상] “치과 치료의 시작은 철저한 위생부터...”

입력
2017.06.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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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해도 반은 간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기본은 쉽지만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기본이다.

담덕치과(대표원장 김대운·사진)는 병원이 가져야 할 기본에서 출발해 안산을 대표하는 치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병원으로 꼽힌다.

200평 규모, 원장 6명에 직원 30명을 보유한 안산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임에도 병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그 첫번째가 바로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이다. 종합병원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신소독을 시행함으로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모든 기구들을 오토클레이브를 통해 고온고압의 수증기에 의한 멸균처리를 하고 소독이 어려운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의 개별 소독을 통해 철저히 감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멸균 소독 과정을 거친 기구들을 진료 전에 환자 앞에서 개봉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 진료실을 1인실로 만들어 위생 부분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특히 담덕치과는 안산시 최대 규모 치과답게 임플란트와 교정은 물론 최근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사랑니 발치 등 모든 치과 분야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담덕치과의 차별성은 김대운 대표원장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철학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그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무조건 치료를 권하기 보다는 다양한 치과를 방문해 비교해 보길 권하고 A사례부터 Z사례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바쁜 일정이지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다 정확한 진료, 보다 확실한 치료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환자들 모두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무조건 권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의사가 가져야 하는 본분”이라면서 “특히 치과의원의 수도 많고 각 치과마다 권하는 치료나 가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몽골과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봉사 활동에도 틈나는 대로 임하고 있다.

최지흥 객원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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