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서인국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현재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2009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9년 동안 함께했다. tvN ‘응답하라’ 첫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으면서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작은 MBC 드라마 '쇼핑왕루이'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3월 입소했지만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을 사유로 귀가 조치됐다. 검사 결과 5급 병역 처분을 받았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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