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앨범이 오리콘차트 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27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4만 687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앞서 ‘#TWICE’는 공개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또 일본 라인뮤직 차트에서는 ‘TT’, ‘OOH-AHH하게’, ‘CHEER UP’, ‘KNOCK KNOCK’, ‘SIGNAL’의 일본어 버전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이어 내달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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