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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표창원, 前프로파일러의 카리스마 '이름만 불러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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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표창원, 前프로파일러의 카리스마 '이름만 불러도 깜짝'

입력
2017.06.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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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에 출연한다. JTBC
표창원 의원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에 출연한다. JTBC

표창원 의원이 탐정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다룬다. 폐쇄된 객실에서 총상을 입은 채 사망한 도어맨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압박 수사를 펼쳤던 전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이 출연한다. 표창원은 탐정 역할을 맡아 호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년 만에 '크라임씬3'를 찾은 표창원이 어떤 방법으로 범인을 검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표창원은 "'명탐정 표난' 표창원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 넘치게 등장했다. 1대 1 신문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강렬한 눈빛으로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호텔 룸메이드 역할을 맡은 박지윤은 표창원이 "박청소씨!"라고 소리치며 지목하자 심장을 부여잡았다. 박지윤은 "너무 무섭다"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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