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8차례 강좌 개설
경기 양주시는 28일 경동대학교와 ‘4차 산업 융합아카데미’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4차 산업 관련 학문과 인문학 융합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는 9월부터 8차례에 걸쳐 4차 산업 인문학 융합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시민홍보와 교육 참여 지원을, 경동대학교는 사업비 투입, 저명인사 섭외 등 아카데미 운영을 맡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융합아카데미가 4차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생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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