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치열 "한류스타 지창욱, 진실하고 잘생긴 절친"(인터뷰②)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치열 "한류스타 지창욱, 진실하고 잘생긴 절친"(인터뷰②)

입력
2017.06.29 10:35
0 0

황치열이 최근 한국일보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HOW 엔터테인먼트
황치열이 최근 한국일보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HOW 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단숨에 발돋움 했다.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다.

황치열은 최근 한국일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서 활동할 때 겹칠 때가 많았다. 서로 친해져서 문자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묻기도 한다"며 지창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따로 밖에서 몇 번 보려고 했는데 숙소 주변에 팬들이 많아서 쉽지 않았다. 그래서 보기가 힘들더라. 응원 문자를 주로 한다"며 "사람이 톱스타인데도 대인배고 진실하다. 소박하고 참 착하더라. 그리고 너무 잘 생기지 않았냐"고 웃었다. 

황치열은 가수를 결심하고 달라진 점으로 금주를 꼽았다. 그는 "서울로 올라오면서 술을 끊었다. 술을 마시면 다음 날이 날아가는 것 같고 시간 낭비 같았다. 술을 끊고 잠을 줄이며 하루를 길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치열은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꾸준하게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이 담긴 노래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팬들이 원한다면 댄스를 보여드릴 의향도 있다"고 다짐했다. 

최근 한한령의 영향으로 중국 활동에 제약을 많은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황치열 역시 출연 드라마가 방송 연기되는 등 피해를 보았다. 그는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알고 있다. 저도 기사로 접한다. 긍정적으로 상황이 바뀌는 것 같더라. 서로 문화 교류가 활발하고 밀접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리얼' 측 "설리 노출 장면 유출, 모니터링 후 삭제 조치"(공식입장)

채연 "자양동 5층 건물주, 부모님께 외제차 선물"

이지혜 "과거 가슴 성형 논란, 해명 위해 비키니 입고 포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