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대마초 흡연(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참석한다.
탑은 이날 29일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첫 공판에 참석 예정이다. 그는 지난 27일 첫 공판 출석동의서를 제출했다.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네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복무 중이던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의무경찰에서 서울 양천구 4기동단으로 전출된 상황이다.
또한 전출 이후 벤조다이아제핀 성분의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뒤 깨어나지 못한 탑은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돼 치료 중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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