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아버지가 아들의 육아를 도우러 나섰다.
28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에게 휴가를 주고 '독박육아'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아내도 결혼준비로 많이 힘들었고 지쳐 있는 것 같아서 하루 쉬는 날을 준비했다"며 아들 민수와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을 찾았다. 이후 일라이는 "힘들었다. 제가 일본 갔을 때 와이프가 얼마나 힘든지 상상도 안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결국 일라이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일라이는 "혼자서 민수 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 그래서 아버지한테 도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아버지는 아들, 손자를 만나 함께 찜질방으로 향했다. 이를 본 내레이터 최양락은 "(일라이 아버지가)조재현 씨, 안성기 씨 그리고 김응수 씨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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