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2회 대회에 참가했던 한국 여자 골퍼들. 왼쪽부터 양희영,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3번째 대회가 2018년 10월 4∼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내년 대회 일정을 확정해 28일 알렸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펼치는 국가대항전이다. 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앞서 2차례 모두 미국에서 열렸다. 한국은 지난 해 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 대회 참가국과 선수는 개별 선수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결정된다. 내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국가가 정해지며 각국의 선수 4명은 내년 7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후 정해진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방탄소년단(BTS) 진, 공연 중 팬 노려 본 사연...'그럴 만하네'
김수현의 사촌 형 이사랑, 영화 '리얼' 감독 교체 이유는?
백승주, 송영무에 일침 '고민을 좀 더 현명하게 해보시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