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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18년 10월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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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18년 10월 인천서 열린다

입력
2017.06.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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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2회 대회에 참가했던 한국 여자 골퍼들. 왼쪽부터 양희영,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3번째 대회가 2018년 10월 4∼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내년 대회 일정을 확정해 28일 알렸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펼치는 국가대항전이다. 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앞서 2차례 모두 미국에서 열렸다. 한국은 지난 해 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 대회 참가국과 선수는 개별 선수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결정된다. 내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국가가 정해지며 각국의 선수 4명은 내년 7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후 정해진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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