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관식
객실 313실과 스파시설, 연회장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대명리조트 청송이 28일 개관식에 이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당진-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청송군이 새로운 휴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28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박춘희 대명그룹회장, 한동수 청송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송 대명리조트는 2014년 3월 경북도ㆍ청송군과 대명그룹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15년 11월에 착공, 5만5,803㎡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간3만6,029㎡ 규모로2년 7개월만에 준공했다. 신규 일자리 171개를 창출했고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1,06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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