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빵 ‘수플레’ 맛보세요
동원F&B가 여름을 맞아 고급 디저트 '수플레' 5종(자몽ㆍ망고ㆍ말차ㆍ홍차ㆍ밀크)을 출시했다. 수플레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 치즈 등을 섞어 구워낸 프랑스의 전통 빵이다. 동원F&B가 출시한 '수플레' 5종은 부드러운 수플레 빵에 크림치즈를 얹고, 그 위에 과일이나 팥고물 등을 올려서 얼린 디저트다. 휴대가 간편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있어 떠먹는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980원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전'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의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베스트셀러전'을 연다. 주요 상품으로 나이키 아동샌들(1만7,100원), 아디다스 티셔츠(1만1,700원), 다이슨 선풍기(52만8,000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역시즌 상품전'도 열어 네파·라푸마·근화모피·저스트홈 등 20여개 브랜드의 패딩·이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네파 여성 헤비 다운(27만6,000원), 라푸마 남성 구스 다운(26만5,000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꽃게탕면 출시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꽃게로 깊고 진한 국물을 우려낸 ‘생면식감 꽃게탕면’(4개입 5,450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적의 온도로 구워낸 꽃게를 갈아 꽃게 특유의 비린 냄새를 최소화하고,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을 활용한 분말스프로 깊고 시원한 맛을 낸 게 특징이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했다.
쿠팡, 최대 60% 할인 워터파크 기획전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전국 유명 워터파크 입장권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워터파크 2017 시즌 오픈’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서울ㆍ경기, 경상ㆍ강원, 충청ㆍ전라 등 여행지역에 따라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 이용권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연예기획사 SM과 합작한 선글라스 브랜드 출시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해 개발한 선글라스 브랜드 ‘오이일(Oeilㆍ프랑스어로 '눈'이라는 뜻)’ 매장을 29일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 연다. 오이일은 롯데백화점이 SM엔터테인먼트의 소매ㆍ캐릭터상품 판매 담당 자회사인 SM브랜드마케팅, 30년 전통의 아이웨어 생산업체인 그랜드컴퍼니와 공동 개발했다. 제품 가격은 10만∼20만원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이일은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소재를 도입해 가볍고 트렌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 '클라우드' 맥주맛 무알코올 음료 선보여
롯데칠성음료는 무알코올 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350㎖ 캔)를 출시했다. 일반 맥주 제조공정 중 효모를 첨가해 발효시키는 과정을 생략하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알코올 함량이 0%이며 당류 함량도 0ｇ인 저칼로리(30㎉)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탄산음료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판매에 제약이 없지만, 롯데칠성은 19세 이상에게만 판매하도록 '성인용 음료'라는 문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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