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눈빛을 선보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측은 28일 임시완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달달함이 가득한 모습부터 호기심 어린 시선, 상대를 제압하는 매서움, 왕세자의 결단력 등 다채로운 감정을 두 눈을 통해 전하고 있다. 임시완의 눈빛 연기는 그가 분한 왕세자 왕원의 입체적 성격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왕은 사랑한다’는 임시완이 현역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했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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