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28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임시완 주연의 드라마 MBC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7월 17일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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