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과거 취재진 앞에서 가슴 성형이 아님을 증명했던 일을 밝혔다.
이지혜는 27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20대 때 가슴 성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취재진 앞에 비키니 차림으로 섰던 경험을 공개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들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가슴 성형 논란이 있었는데 결백하다는 걸 밝히기 위해 사장님이 시연을 하라고 한 거다. 가슴은 자연산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장님께서 이슈가 필요했던 것 같다. 26세쯤인데 내가 아이돌 출신이니까 사장님이 하라면 했다. 지금 생각하면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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