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텔라가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스텔라는 2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새 미니앨범 '스텔라 인 투 더 월드' 타이틀곡 '세피로트의 나무' 무대를 꾸몄다.
스텔라의 이번 앨범은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콘셉트를 차용했다. 동양적 타악기가 자아내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판타지 분위기를 통해 고차원의 신비로움을 담아냈다.
이날 스텔라는 하늘거리는 와인빛 상의와 핫팬츠 의상,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운드에 맞춰 바닥에 누워 추는 안무, 무용 같은 동작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맨발로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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