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사우스클럽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앨범 ‘90’을 공개한다.
‘90’은 사우스클럽 만의 내추럴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그만의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 ‘Believe U’, ‘I.D.S’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내달 8일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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