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중인 정다솔이 기생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7, 18회에서는 좌상(정웅인 분)의 옆에서 존재감을 뽐낸 소용(정다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용은 좌상의 곁에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춘풍(심형탁 분)의 정보통 역할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정다솔은 극 중 애교와 끼를 겸비한 춘풍의 바라기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 소용으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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