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그룹 헤일로가 무심한 표정과 눈빛을 선보였다.
헤일로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공개한 3번째 미니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엠) 티저 사진에서 기존의 친근한 옆집 오빠같은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차갑고 남성적인 느낌으로 변신했다.
사진 속 헤일로는 훤칠한 키와 스키니한 몸매에 어울리는 차가운 톤의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전문가와 헤일로 멤버들이 수없이 논의를 거쳐 성숙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이번 컴백 활동 이미지를 결정했다"며 "헤일로 멤버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될 팬들과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헤일로의 새 앨범은 신혁 사단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여기여기'는 내달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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