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는 주사 바늘을 몸에 직접 찌르지 않고도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 의약품 주입용 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를 국내 출시했다.
특히,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는 당뇨병 환자들 중 3분의 1 정도(33%)가 바늘에 대한 두려움, 불편함, 고통 때문에 인슐린 치료 시에도 불안감 등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주사를 제때 맞지 않아서 저혈당과 고혈당의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매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의 고통을 줄여주고 불안감을 줄여 편안한 주사를 도울 수 있는 주사 주입 포트인 아이포트 어드밴스가 이미 2012년에 FDA와 CE의 승인을 받고 2014년 미국, 유럽에서 이미 출시되어 전세계 많은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포트 어드밴스 1개는 한번의 부착으로 3일 이내 직접 피하에 주사바늘을 삽입할 필요 없이 총 75회 미만까지 주사할 수 있는 주사 주입 포트이다.
아이포트 주입구에 주사 바늘을 넣고 약물을 투입하면 부드럽고 유연한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몸 속으로 주사용 약물이 전달된다.
동전만한 크기의 작은 원형으로 이 제품을 부착하는 동안 운동, 목욕, 수면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성인과 아동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펜니들과 주사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32G-28G 사이 주사바늘 두께 사용, 5mm-8mm 길이의 주사바늘 사용)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샘플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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