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섹션TV' 의욕이 앞선 과잉 취재 논란 '팩트체크가 필요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섹션TV' 의욕이 앞선 과잉 취재 논란 '팩트체크가 필요해'

입력
2017.06.27 09:56
0 0

'섹션'이 불법 취재 논란에 휘말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섹션'이 불법 취재 논란에 휘말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섹션TV'가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내보내면서 과잉 취재 논란에 휩싸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25일 방송에서 송중기, 송혜교가 여행했던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취재를 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섹션TV'는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의 시작, 발리에 머문 일정이 7일간 겹친다는 것 등을 다루면서 송혜교의 비공개 SNS에 올라온 사진을 토대로 어떤 숙소에 묵었는지 파헤쳤다.

특히 송중기 입국 후 송혜교가 옮긴 두 번째 숙소 내용이 문제가 됐다. 송혜교가 묵었다는 풀빌라의 곳곳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으며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는 마치 몰카 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이 있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현지 직원의 인터뷰 내용이 마치 몰카처럼 찍히면서 불법적 취재를 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키웠다.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체크아웃 할 때 정체를 알았다"라는 내용은 열애설의 결정적 증언인 것마냥 예고되기도 했다.

아울러 현지에서도 불법 촬영이었다는 주장이 나오자 '섹션' 측은 현지에 있는 사람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제공 받은 것이며 잠입해서 촬영을 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번주 공개할 내용에 대해서도 회의 중이라고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비긴어게인''효리네', 황금알 된 JTBC 신의 한 수

[화보]티아라 은정, 매혹적인 자태

스텔라 민희, 티저 이미지 속 아련한 눈빛+섹시 포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