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백경,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복귀

송백경이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원타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10년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알렸다. .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송백경은 “10년 만에 돌아온 냉동 카레 오빠!”라는 MC들의 소개에 등장해 “아들 루빈이 아빠 송백경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송백경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송백경은 과거 원타임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당시 ‘마스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송백경은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시청자임을 인증하면서 김구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김구라는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이 밖에도 네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키는 남다른 각오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오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비긴어게인''효리네', 황금알 된 JTBC 신의 한 수

[화보]티아라 은정, 매혹적인 자태

스텔라 민희, 티저 이미지 속 아련한 눈빛+섹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