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국내외 활동으로 자리 잡은 그룹 갓세븐이 한층 다채로운 성장을 예고했다. 공격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갓세븐은 올 하반기 유닛 JJ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JBX진영이 주축이 된 유닛으로 두 사람은 앞서 갓세븐 합류 전 듀오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갓세븐보다는 한층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하는 JJ프로젝트의 활동에 대한 요구는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있었던바.
그동안 개인 활동보다는 그룹 활동에 치중했던 갓세븐의 큰 변화를 예감하게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잭슨은 중국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다양한 솔로 활동을 통해 해외 팬층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연기돌 갓세븐 역시 올해부터 다양하게 만날 볼 수 있다. 먼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인정받은 진영이 웹드라마 '마술학교'서 대중을 만난다.
또한 JYP 측은 "진영 뿐만 아니라 향후 연기에 자질이 있는 GOT7 멤버들에게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 출연 기회를 제공해 활동의 다양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안정 보다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길을 택했다.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예능, 해외 활동, 연기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갓세븐을 한층 대중의 곁에 가까이 가게 하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음악적으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편 대중에게 얼굴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개인 활동 등으로 갓세븐을 만날 수 있다. 꾸준히 성장을 위해 도약하는 갓세븐의 하반기 새로운 변화에 기대가 모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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