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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떠난 김강우, 킹엔터 측과 계약 논의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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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떠난 김강우, 킹엔터 측과 계약 논의 중(공식입장)

입력
2017.06.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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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킹엔터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햄릿-더 플레이' 제공
김강우가 킹엔터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햄릿-더 플레이' 제공

배우 김강우가 새 소속사와 거취를 논의 중이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한국일보닷컴에 “김강우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2014년부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다. 최근 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돈의 맛’ ‘간신’,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 출연 중이다.

한편 킹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 김아중, 서예지, 이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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