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낙준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SNS 채널을 통해 낙준의 비주얼이 담긴 '탓'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게재했다.
낙준은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게임기를 쥔 채 가라앉은 시선으로 공허한 느낌을 자아냈다.
2014년 SBS 'K팝스타3' 등장부터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됐던 낙준은 이번 신곡 '탓'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인만의 색깔로 대중과 만난다. 진정 본인이 원했던 곡 분위기에 진솔한 보컬로 본모습을 담아냈다.
'탓'은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어반 R&B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드럼 비트 위에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이며 래퍼 창모의 피처링이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오는 28일 정오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비긴어게인''효리네', 황금알 된 JTBC 신의 한 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