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가 팬미팅을 개최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24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친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팬미팅을 직접 준비한 데이식스는 의미 있는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덤명 ‘My Day’가 떠오르는 젤리와 앨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에 어울리는 ‘웃는 표정의 마카롱’, 그리고 요구르트까지 팬 사랑이 돋보이는 선물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미팅에서 데이식스는 팬들에게 “음악방송과 콘서트에서 팬분들의 큰 응원 소리 덕분에 더 잘하고 싶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날 데이식스는 7월 공개할 ‘Every DAY6 July’에 수록될 신곡 분위기를 깜짝 공개했다. 멤버들은 ‘안녕’과 ‘Baby’, 짧지만 강렬한 두 단어를 귀띔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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