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가진 야생 진드기에 물려 7명이나 숨졌습니다. 이 중에는 반려견 몸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떼려다 감염된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반려견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 절대 맨손으로 떼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떼다간 물릴 수 있고, 피부에 꽂힌 진드기의 빨판까지는 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장갑을 낀 뒤 핀셋 등을 이용해 빨판까지 같이 떼 내거나 동물병원에 방문해 구제제로 진드기를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진드기 예방약으로 미리 물릴 위험에 대처하는 게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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