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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가 '맨홀' 주연 출연진에 합류할 전망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관계자는 26일 오전 한국일보닷컴에 "바로가 조석태 역으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조석태는 김재중이 맡은 봉필의 친구 역으로, 눈 뜨자마자 죽마고우가 된 절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맨홀'은 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드라마로 앞서 김재중, 유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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