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헨리가 초등학생과의 대결에서 승부욕을 드러냈다.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방송: 세모방’(이하 ‘세모방’)에서는 어린이TV와 협업한 헨리-슬리피-소란의 고영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8세 공룡천재 엄하윤 군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헨리-슬리피-소란은 3대1로 게임을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결국 승리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헨리는 “실제 게임을 하면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변명했다. 이에 박수홍은 “애가 실제로 커 보이냐”고 놀렸다.
이어 허참이 “이기고 나서 어땠냐”고 묻자 헨리는 “이겼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헨리는 “그럼 다시 말 할게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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