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이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을 가리기 위해 발리로 갔다.
25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며칠 전 불거졌던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과거 뉴욕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네티즌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가 실제로 뉴욕에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이 시기 커플팔찌를 착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구체적 증거 영상이 없어 목격담에 그쳤다.
이후 최근 두 사람이 발리에 차례로 나타나면서 체류 기간이 7일간 겹친다는 것을 토대로 중국발 열애설이 보도됐다.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이 발리의 누사두아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섹션'은 송중기 입국 후 송혜교가 옮겨 간 두 번째 숙소를 찾아갔다. 이 곳은 누사두아 지역이 아닌 서쪽인 꾸따 스미냑 지역이었다. 독채 프라이빗 숙소로서 최대 12명이 묵을 수 있고 사생활이 보장돼 있었다. 수영장과 주방이 따로 있고 전담 스태프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식사 해결이 가능했다.
'섹션'은 송혜교가 묵은 숙소로 찾아갔다. 다음 주 방송에서 발리 숙소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체크아웃 할 때 그의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고 말한 모습이 살짝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FNC 측 "초아 AOA 탈퇴 협의 중..결정된 바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